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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메로나 케이크로 생일파티

by parkfam 2020. 7. 31.

뚜레쥬르 메로나 케이크로 생일파티

 

생일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이크!

오리지널 생크림 케이크 부터 요즘은 각종 이색 케이크가 참 많다.

 

예전에는 케이크하면 생일에만 먹는 비싼 빵이였는데

요즘은 만원대에도 맛있는 케이크를 많이 파는거 같다.

 

생일 케이크로 여러가지 케잌들을 고민했지만

한번씩 먹어본 생크림, 초코 케이크를 뒤로하고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메로나 케이크를 먹어보기로 했다.

 

오.. 케이크와 메로나의 합작이라...

벌써부터 맛이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어보기로했다.

 

케이크가 메로나 맛이면 실패할 확률은 적다고 판단되었기때문에

기존에 너무 좋아하던 초코케잌은 다음 내 생일 때 먹기로 미뤘다.

 

"올 때 메로나" 라는 말은 어디서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올 때 메로나 케이크를 사왔다.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그냥 메로나 맛이 났다.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빵으로 만들어 먹는 느낌.

신선한 케이크 맛이였다.

메론빵 사이에 들어간 메론생크림

그리고 중간층에 실제 메론이 있어서 그 식감을 더했다.

 

단 맛이 강렬했기에 많이 먹을 수 없었다.

케이크 킬러이지만 한조각으로 만족했다.

 

다행히 생일 당사자인 어머니께서는 맛있게 잘 드셨다.

케이크도 여러가지 맛이 있고 발전하지만

이렇게 신선한 도전은 언제나 환영이다.

맛을 떠나서 매번 생일 때마다 똑같은 맛을 먹는다면 질릴 것이다.

이렇게 가끔은 새로운 맛의 이색 케이크도 한번쯤은 좋은거 같다.

 

다음달 내 생일은 초코케이크 먹을 것이다.

 

메로나 메로나~ 메로나 케이크~

뚜레쥬르에서 또 다른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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