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8 소나타 불스원샷 뉴카 효과? 주입 전 후 주행비교

DN8 소나타 불스원샷 뉴카 효과? 주입 전 후 주행비교

 

 

불스원샷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모두가 한번쯤 들어본 그 이름.

불스원샷이다.

 

평소 자동차 브랜드와 디자인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자동차용품에는 관심이 그닥 없었는데

요즘 운전을 하고 다니니 자연스레 용품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

 

항상 TV CF로만 접했던 불스원샷.

엔진 때를 제거해주고

예방, 보호해준다는 말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불스원샷하면 유재석이 떠오르고

유재석이 모델인만큼 신뢰가 가는 브랜드와 제품이였다.

 

최근들어 운전을 하다가 종종

엑셀을 살짝만 밟았는데도

알피엠만 올라가고 소리만 크게 나는 현상이

신경이 쓰이고 있던차에

이마트 쇼핑중

0~3만 km 차에 사용하는 불스원샷 뉴가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제 막 1만 키로를 뛴차라 불스원샷 뉴가의 효과를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했다.

 

사실 제품의 가격이 엄청 비싼것도 아니고

이 한 병으로 엔진이 엄청나게 달라질거라는

큰 기대는 안하고 샀다.

 

단지 초기부터 엔진때로부터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구매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 때문에

때마침 기름도 넣어야할때여서

셀프주유소로 향했다.

 

처음 넣어보는거지만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지는 않았다.

 

어차피 알려주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는 어떻게 넣어라

누구는 저렇게 넣어라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일을 할때 오히려 많은 곳에서

정보를 얻기보다 그냥 해보는 편이다.

 

내가 나만의 방식대로 결정을하고 책임을지고 실행을 하면

그것이 잘못되었든 잘 되었든 내것이 될 수 있다.

 

불스원샷하나 넣으면서 뭔 말이 이렇게 많은지

요즘 더위 먹은거 같다. 진짜 덥다.

 

기본적으로 제품에 기재되어있는 사용설명서만 참고하여

불스원샷 뉴카를 주유구에 주입하였다.

 

사실 셀프주유소에 갔는데

직원분이 나오셔서

불스원샷 넣고 주유하려고 하려고 한다고 하니

직원분이 직접 넣어주시고 주유까지 해주셨다..

셀프주유소 간 의미가 ...

 

현재는 블스원샷 주입 후 일주일 주행중이다.

사실 지금도 엑셀을 조금만 밟아도

고RPM과 엔진소음이 없어지진 않았다.

이건 그냥 신형소나타 엔진이 구린거 같다.

 

연비도 불스원샷 넣기 전에도

출근길은 13~15

퇴근길은 17~19 정도 나왔다.

 

위 사진은 퇴근길이다.

 

하지만 효과는 있다.

플라시보 효과라고

괜히 불스원샷 넣으니까 차가 좀 잘 나가는거 같다.

(내리막에서)

 

오르막은 큰소리로 울부짖으며 기어간다.

그래도 내가 볼 수는 없지만

엔진 때가 다 없어졌다고 믿는다.

 

사람도 보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한 것처럼

차도 엔진이 가장 중요하다.

근데 소나타 엔진은..

구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