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천도서 :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추천
세상에는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정말 많다.
그만큼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부에 관한 모든 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한가지 스스로 깨달은 점이 있다면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다 다르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저자들 모두
똑같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지만,
비슷한듯 다 다르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드리는 독자의 입장도 중요하다.
독자는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기 보다
책의 지식을 참고삼아 자신만의 부에 대한 신념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소신을 가지고
자신만의 부를 만들어가야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신념과 소신없이
유명인의 책,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책에만 100% 신뢰하고 따라가다보면
결국 자신의 경제상황과도 맞지 않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도 맞지 않는 부의 길을 억지로 걷게 되고
결국 그 길은 자신의 길이 아니여서 금방 가지 않게 된다.
오늘 추천할 책 또한 모두 부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기하게도 책을 쓴 각 책의 저자들은 모두 부자이다.
그런데 3명이 말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이 중에 무엇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정확이 적어놓을 걸까?
어떤 책이 진정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걸까?
이 중에 한 권일까? 아니면 세권 다 잘못된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거 아닐까?
이것이 바로 독자의 받아드리는 입장이 중요하다는 이유다.
세 권 모두 정확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세 권 모두 방법이 다르다.
독자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드려야할까?
더 해빙 The Having
첫 번째로 읽은 책은 더 해빙이다.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 책에서는 진짜 부자와 가짜부자에 대해서도 나온다.
그리고 진짜 부자들은 가지고 '있음'에 초점을 둔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우리는 돈에 대해 항상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돈을 쓰는데 마음을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꾼다면
우리는 항상 내가 사용할만큼 충분한 돈이 있다.
돈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사고 싶은것도 사는것이다.
그러한 마음이 오히려 돈을 더 끌어당기는 힘이 생겨
부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필자도 실제로 해빙을 실천했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생활화가 된거 같다.
흥미로운 주제여서 2번 연속으로 읽으며 실천하려고 애를 썼다.
확실히 돈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자신만의 신념이 생겼다.
항상 돈이 없음에 마음이 쪼들렸던 삶에서
가지고 있는 돈은 비록 적지만
가지고 '있음'에 초점을 마추었다.
신기하게 그렇게 돈을 다루다보니
운좋게 돈이 더 들어오는 경험도 했다.
일단 이 책을 통해 완벽한 부를 이루고 부자가 될 순 없겠지만
돈에 대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던거 같다.
이제는 돈에 쪼들려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돈을 쓰는게 아니라
감사하며 여유있게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 습관도 오히려 돈이 없어 항상 최저가만 찾아 싼것만 사던 소비패턴보다
한번 살때 비싸더라도 정말 사고 싶고 품질좋은 제품을 구매하게되어서
과소비도 줄어들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두번째로 읽은 책은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줄여서 '존부습'이라고 읽는다.
올해 초 파이프라인, 패시브인컴, 주식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존 리라는 사람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게 하기위해
여러 매스컴에 나와 금융과 주식에 대한 강의를 하는것을 접했다.
덕분에 주식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여러 주식시장의 거물들을 알아가면서
그들의 철학을 공유하고
나의 신념또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존리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더 해빙의 저자 이서윤님과는 많이 달랐다.
존리는 오직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가 중요하고
부자가 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강조를 한다.
투자를 미래를 위한 것이다.
그는 복리를 강조하며 어려서부터 주식에 투자해야된다고 강조한다.
필자또한 예적금의 울타리 안에서 이제 막 빠져나와
은행 말고도 정말 많은 곳에 투자하여 자산을 불리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지만
그 울타리를 빠져나오기 전에는 존 리의 철학을 이해하기는 힘들거 같다.
은행에 종사하는 사람은 예적금 들라고 하고
부동산 종사자는 부동산하라고하는 것처럼
존리 대표님은 금융계 종사하시기에
주식과 펀드를 권장한다.
아무리 좋게 말해도 주식만이 정답은 아니다.
리스크가 없는 투자란 없다.
원금이 보장된다는 은행이라고해도
시간이 지나면 물가상승률은 올라가는데 비해
현금가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늘의 1억이 10년 후 같은 가치를 갖지 않는다.
그래서 존 리는 10년 20년을 보고 길게 투자해서 부자가 되라고 강조하고 있다.
부의 추월차선
마지막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부의 추월차선이다.
줄여서 '부추차'라고 부른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부추차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더 해빙과 존부습 모두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부자가되는 길은 인생의 추월차선을 타야한다고 말하며,
더 해빙과 존부습은 인도를 걷는것과 서행차선으로 가는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직장의 노예에서 벗어나
일을 안해도 돈이 나오는 이른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데 힘써야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진정한 부를 이루는 부의 추월차선이라고 이야기한다.
생각해보면
더 해빙, 존부습, 부추차
모두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부에 대한 도서이다.
하지만 이렇게 3권 모두 제시하는 방법은 다르다.
요즘 금융 경제 자산쪽에 관심이 많아서
책이 술술 읽히는 것도 있겠지만
책 자체가 얇다.
그래서 다행이다.
아무리 관심있는 분야라고해도 책 차체가 두꺼우면 힘들다.
아직 낮은 레벨이라
더 많은 책을 읽으며 레벨을 올려야겠다.
이렇게 필자는 3권의 책을 통해
자신만의 부의 신념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만의 소신도 굳게 만들어가고 있다.
나는 가능한 빨리 부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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