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치킨 푸라닭, 메뉴추천 블랙알리오 그리고
1일 1치킨 하고 싶다.
치킨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다.
모든 치킨 브랜드가 다 맛있다.
치킨집이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나기 전에는
BBQ가 왕 노릇하고 페리카나 멕시카나 등
맨날 시켜먹는 곳 아니면 통닭집이 더 많았었다.
지금은 너무 많은 치킨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치킨을 먹을때도 행복한 고민을 해야한다.
최근에 생겨난 신생 치킨집 중에 가장 핫한
프라닭을 먹어보았다.
명품 브랜드가 생각나는 이름으로
초반에는 논란이 많이 되었지만 지금은
하나의 건장한 치킨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치킨계의 명품으로 자리 잡으려고 노력중인거 같다.
포장에서부터 다른 치킨집들과 달리 명품의 향이 났다.
모든 메뉴를 다 먹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블랙 알리오와 더 차이나
이렇게 순살로 두 마리를 시켰다.
다음에는 기본인 푸라닭 치킨과 달콤양념치킨을 먹어봐야겠다.
치킨을 영접하기 위한 손길이 부지런하다.
치킨 무가 노란색이다.
색소를 입힌것으로 보인다.
보통 치킨집의 무들은 흰색을 띄는데
푸라닭의 치킨무를 노란빛을 띈다.
치킨을 눈앞에 두고 사진을 찍는 블로거의 프로정신..
순간 정신을 잃을 뻔했다.
우선 푸라닭 블랙알리오와 더 차이나 치킨의
향 자체가 맛있는 향이 났다.
냄새부터 이렇게 매혹적인 치킨은 오랜만이다.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사진도 더 이상 찍을 수 없었다.
시각과 후각과 모두 치킨에 집중되어 있었고,
치킨이 입 속으로 들어오기 전이였는데도 미각은 상상으로 맛을 느끼고
침샘은 분주하게 아밀라아제를 생산하고 있었다.
이멀젼시. 큰일이 날것같았다.
사건은 순식간에 종결되었다.
모든 일이 한순간에 끝났다.
치킨 두 마리가 없어지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처음 맛보는 푸라닭 치킨에 다들 정신없어 입속으로 들어가기 바빴고,
젓가락은 쉴 틈을 주지 않았다.
맛있었다.
세상에 맛 없는 치킨은 없다.
다만,
블랙알리오는 조금 짜면서도 느끼한 면이 있었다.
더 차이나는 맛은 있는데 조금 흔한 맛이였다.
푸라닭.
치킨계의 명품 컨셉을 입고 나왔으면
조금더 다른 치킨브랜드들과는 차별을 두는 전략으로
운영해나가면 특별한 치킨브랜드로 확실히 자리잡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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