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Etc.

민방위를 온라인으로? 스마트 민방위 사이버교육 듣기

by parkfam 2020. 8. 23.

민방위를 온라인으로? 스마트 민방위 사이버교육 듣기

 

예비군 1년차 2년차 이렇게 지나가다보면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민방위로 접어드는지 감을 잃을 때가 있다.

지금이 딱 그 시점이였는데 우편물 하나가 왔다.

 

아 이제 민방위구나

얼마전 예비군은 이번년도 훈련없이 지나간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민방위는 스마트민방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는구나

 

이번 코로나 여파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또 한번 큰 난리가 날 모양이다.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이번에는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아보인다.

별다르게 외출은 하지 않지만

알게모르게 사람과 접촉이 있는지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도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이와중에 민방위는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런건 빨리 빨리 끝내놔야지 속이 편하다.

어려운 절차없이 1시간정도 투자하면 이수할 수 있는 교육이라

부담없이 시작했다.

우선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역을 선택한다음에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로그인하면 교육준비 끝이다.

 

본인인증은 4가지 인증방법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어렵지 않게 문자인증으로 로그인했다.

 

본인인증을 거치면 소속과 이름이 뜬다.

교육시작단계부터 완료단계까지 총 1시간정도 소요된다.

 

16개 강의로 교육은 준비되어 있고

1강의당 5분이내로 강의가 끝날때마다 확인버튼을 눌러주면서

넘겨줘야된다. 틀어놓고 1시간 동안 딴짓 할 수 없다.

 

오히려 한시간을 내리 듣는것보다

짧게 끊어서 들으니 교육도 빨리 빨리 끝나는거 같고

시간도 빨리 간다. 평가가 있는줄 몰랐는데

난이도가 쉬워서 어렵지않게 시험을 칠 수 있다.

 

이렇게하면 올해 민방위 1년차 이수완료이다.

 

민방위를 집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받는건 너무 좋은 일이지만

차라리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서 직접 가서 민방위를 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초기대응을 잘 했었지만

중요한건 끝까지 잘 마무리되야된다고 생각한다.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해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살아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