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 첫 배당금 받는 날

국내주식은 시작한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지금도 아무것도 모른다.

주식에 대해 깊게 공부하려하다가도

너무 주식에 빠져살게 될까봐

경제적인 흐름에 뒤떨어지지만 않게 공부하는 중이다.

적어도 금융문맹은 벗어나고자하는게 목적이고

주식에 얽매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키움증권으로 국내주식을 시작하면서

많은 주식관련 도서와 유튜브등을 찾아보며

나만의 투자 철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선에 도달하면 그 이상 알아보지 않는 것과

기본 자본금이 없는 상태에서 벌어드리는 수입에 n%를

투자하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큰 성과는 없이 가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삼성전자 우선주의 주가이다.

현재 필자가 가지고 있는 주식보유 수는 어린아이같은 수준이지만

꾸준함은 당해낼 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적금하듯 모으고 있다.

살다보니 삼성전자 배당금 우편물도 받아보고

처음이라 신기할 따름이지만

이제 익숙해질 배당통지서이다.

현재 현업과 생각이 많은 시기이기에

주식에 빠져살 순 없었다.

단기간에 수익을 내고자하는 마음과 그런 영향도 아직 없기때문에

깊게 알아보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크다.

우리나라 국내 주식에서는 당연히 한 기업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면서

배당금 위주로 받기 위해 우선주를 택했다.

감격의 첫 배당금 통지서이다.

현재 4주보다는 ...조금더 가지고 있다.

1416원 와우... 작은 돈도 소중히 다뤄야한다.

티끌모아 태산이기 때문이다.

은행 이자 말고는 이런걸 처음 받아봐서

잘 몰랐는데 거래증권회사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고 한다.

이렇게 배당금까지 받으니까 국내주식은 조금더

삼전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언젠간은 떨어질 때도 있고

또 오를때도 있겠지만

나의 자산을 지켜줄만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강하고

또 주주로서 동업하는 마음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빛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