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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 Line/Passive Income

미국주식 배당주 버라이즌 첫 배당금 얼마?

by parkfam 2020. 8. 10.

미국주식 배당주 버라이즌 첫 배당금 얼마?

 

미국에 거대 통신사하면 단연 AT&T와 버라이즌이다.

버라이즌은 AT&T로 부터 분리되어 나와 1, 2위를 다투고 있지만

이제는 확연히 버라이즌이 1위 통신사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변동이 없는 주식은 아니지만

심한 변동이 있으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주식임은 분명하다.

1인 1폰 이상인 시대에서 통신주 시대의 흐름만 잘 타서

기술적으로 발전한다면 그 상승세는 이어 갈 것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 소수점투자를 통해

개미처럼 야금야금 미국주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생에 첫 배당금이라는 것이 들어왔다.

 

2월 5월 8월 11월에 배당금을 주는 버라이즌에서 들어온 것이다.

물론 아직 제대로 된 1주 조차 가지고 있지않아서

들어오는 배당금은 정말 헛웃음이 나오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배당금이라는 것 자체를 처음 받아보는 입장에서

신기하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우선 시작한지 2~3개월 정도 되는 미국주식 포트폴리오이다.

사고싶은 주식이 너무 많아서인지

심한 분산 투자를 하는 중인데 그래서 수익이 나도

금액적인 부분이 적어서 체감하지 못하는 수익이다.

 

분무기 투자기법이라고 스프레이처럼 흩날린다.

이번달부터는 집중투자 할 주식은 몇 선별하여

분산을 조금 줄일 생각이다.

 

보시다시피 버라이즌은 0.66주로 아직 1주가 되지 못했다.

 

첫 배당금이 생겼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0.25달러가 들어왔다.

그리고 다른 주식을 통해

이번달에 들어올 배당금이 아직 조금 더 남아 있지만

아마 이정도 수준일 것이다.

 

0.25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300원 정도이다.

나에게 첫 배당금은 준 주식인 만큼 뭔가 애착이 더 가기 시작했다.

버라이즌은 미국 거대 통신사이며 1위 통신사이다.

AT&T 그리고 버라이즌 둘다 끌리는 기업이지만

굳이 두 곳 모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었고,

둘 중에 더 잘 나가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먼저 AT&T를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사실 필자도 주식에 대해 배워가는중이고

주식용어는 아는게 거의 없다.

 

딱봐도 배당률을 보면 사고 싶은 주식이다.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6.94%로 높은 배당률을 자랑한다.

 

1983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많은 미국인에게 사랑받는 통신사이다.

특히 AT&T는 통신업 뿐 아니라 미디어 시장에도 뛰어들어

수익을 내고 있으니 어찌보면 나름 안전한 기업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직 회복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아직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쩌면 이때가 기회일지도..

 

버라이즌은 미국 통신주로서 AT&T로부터 분리되어 나와 설립한 회사이다.

1억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중이고 미국 통신시장 35%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4G LTE 시대를 넘어 5G시대를 준비해야하는 통신업에서는

누가 먼저 5G 기술을 상용화해서 독점하는냐에따라 

미래 통신업 1위자리를 차지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지금 아무리 잘나가는 통신기업이라도 시대에 따라 발전하지 못한다면

1위자리를 내줘야하기 때문이다.

 

버라이즌 또한 배당률이 4.25% 높은 편이다.

아무래도 버라이즌 주식을 많이 사놔야겠다.

 

버라이즌은 AT&T와 다르게 코로나 이후 주가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AT&T에 비해)

통신주가 희안하게 변동이 큰거같다.

 

짧은 기간으로 차트를 보자면 변동이 심해서

별로 투자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심한 변동을 이겨내고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충분히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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