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천도서 박군인생의 책추천
추천도서이자 박군인생이 읽은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독서를 즐겨하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많이 못 읽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의 영향으로 시간이 많이 생기면서 한권 한권 접하게 되면서
어느새 5권의 책을 읽어버렸다.
불과 3달이 채 안되서 5권을 독파하고
한번씩 더 읽고 있는 책도 있다.
물론 올해 5권으로 끝낼 생각은 없다.
책도 읽는 속도가 붙는거 같다.
이렇게 속도가 붙었을때 많은 책은 접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1. 초격차
저자는 삼성전자의 권오현 회장이다.
우연히 인터넷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누군가 댓글로 추천해준 책이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도 책에 꽂혀버려서 바로 서점에 가서 사버렸다.
이 책을 접하게되서 나는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인답게 경영과 전략, 리더로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지만
꼭 대기업 기업인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개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오랜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한번 읽어서는 내용을 숙지하기 힘들어서 몇번이고 읽어볼 책이다.
이 책을 읽은 후로 독서에 속도가 붙은 느낌이 들었다.
2. 다산의 마지막 공부
초격차로 인해 독서에 재미와 속도가 붙었다고 판단되었을때
집에 있는 안 읽어본 책 중에 끌리는 책을 고른것이 바로 이 책이다.
사실 처음 집었을때까지만 하더라도 다산이 뭔지(누구인지) 몰랐다.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고,
보통 책을 고를때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책이면
겉표지 디자인을 많이 본다.
모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길이 가고 손길이 가게 만드는 책인가?
나는 이 책은 두번째로 읽은것에 대해서도 엄청난 감사가 밀려온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에 가서도 끝까지 마음을 지켜낼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고전이 주는 즐거움
옛 선조들부터 내려오는 변하지 않는 마음의 진리.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깊이있는 성찰이 가능해지는 책이다.
3.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제목이 겁나 길다.
이때부터는 책 읽는 독서에대한 생각이 억지로 읽는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새로운 지식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진 때인거 같다.
그리고 한참 새로운 일을 준비할때 도움을 받았던 유튜버가 추천해준 책이다.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무기력한 사람들이 동기부여나
열정을 얻고 싶다면 봐도 좋은 책이다.
하지만 한번 이상 안봐도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한번에 이해가 안됬거나
또다시 동기부여가 필요하거나 열정이 식었을때는
언제 봐도 좋은 책이다.
4. 나는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이 책을 보게 된것도 나의 내/외적 성장에 큰 도움을 준 행운의 책이다.
친한 형님의 추천으로 한번 빌려보게 된 후 꽂혀서 바로 가서 샀다.
내용이 좋고 진도가 빨리나가서 금방읽었지만
나에게 적용하려면 2번 이상은 더 읽어야할거 같다.
이 책을 읽고 자신감 있는 삶을 시작할 수 있게되었고
단순히 한번 읽고 조금 실천했을 뿐인데
내 삶에서 변화되고 느껴지는게 많아서
놀라운 경험을 한 책이다.
저자도 꽤나 유명한 사람이다.
5. 더 해빙 The Having
이 책도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행운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이 책은 내 위시리스트에 있지 않았다.
하지만 사려했던 책들이 서점에 있지않았다..
서점까지 온김에 책한권 사들고 가야지 하는 마음에
지인에게 읽을 만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처음에 무슨 파수꾼? 그리고 이 더 해빙이라는 책이였다.
그 중 집어온 것이 더 해빙이였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자
다 읽자마자 다시한번 더 읽는 책이다.
더 해빙 전에 읽었던 책들 때문인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익히 그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해빙에서 추구하는 마인드셋의 방식이 얼마나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는지도
크게 의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것도 꽤나 좋은 점 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난 뒤 마음이 평안해졌다.
불안함은 사라져가고 오히려 즐거웠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가 우연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우연이면 우연일 수도 있지만
나는 다르게도 생각해본다.
지금 이 시점에 내가 꼭 읽어야하는 책을 누군가가 선물해준 느낌이다.
나에게 부족했던 내면의 모습들을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해주고
지금 이 때에 읽었기 때문에 잘 와닿고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다음에 읽을 책들도 미리 준비해봤다.
물들어올때 노저으라는 말처럼
책이 손에 잘 잡히고 읽힐때 읽어둬야 좋을거 같다.
올해 2020년 코로나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있다.
나 또한 그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할 수 없는것에만 매달려있는것보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그것을 도전하다보면
분명 좋은 일이 생긴다.
는 마음으로 임하다보면 정말로 좋은 일이 생긴다.
는 마음을 먹도록 노력해야지 일도 잘 풀리는거 같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라고 항상 마음을 다 잡아본다.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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